활동 내용
JSCODE JAVA 모의면접 스터디에 한달간 참여하였다.(2024.11.01 ~ 2024.12.03)
여러 컴퓨터 공학 과목에 대한 스터디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JAVA 를 선택하였다.
그 동안의 프로젝트를 대부분 JAVA와 함께 했는데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1달간 JAVA 기초에대해 모르는 개념을 확실히 잡고, 팀원들과 면접 감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면접 기회가 자주 오지 않아서 감을 잃어가는 느낌이다)
스터디 진행 과정
주차별로 제공되는 면접 질문들에 대해 학습하고 학습 내용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팀원과 실전 면접 연습을 진행하였다.
내가 정리한 내용말고도 다른 분들의 정리글을 보면서 더 깊게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면접이후에 서로 솔직하게 말해주는 피드백이 도움이 되어서 좋았다.(머든 잘 하고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에서도 부족한 게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 돌아오는 피드백을 통해 면접 자세와 학습 방향 대답하는 습관등 다양하게 얻어갈 수 있었고, 또 내가 다른분들의 면접을 보여 배울점 그리고 장/단점등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 많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나에게 온 피드백
한달간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나에게 들어온 강점 피드백은 아래와 같다.
- 외운 느낌이 아닌 이해한 내용을 기반으로 말하는 부분이 좋았다.
- 실제 면접관과 대화하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 질문에 대해 깊이있게 학습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 잘모르거나 어려운 꼬리질문도 논리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잘 전달하였다.
- 전체적인 어투, 표정, 흐름등이 자연스럽고 듣기 편안했다.
- 두괄식으로 질문에 대한 간결한 답변이 좋았다.
개선해볼만한 피드백도 존재했다.
- 두관식으로 간결히 답변하다보니 내용이 주금 짧은 느낌도 들었다.(두괄식이지만 조금 더 풍족하게 답변하면 좋을 듯하다)
- 두괄식 답변에 더 깊이있는 내용을 더해보자.(꼬리 질문을 유도하려고 하였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 대답을 할 때 조금씩 말이 빨라지는 경향이 존재한다.(이 부분은 페이스를 잘 유지해야될 것 같다)
배운점
이번에 JAVA 공부를 하면서 코드를 살펴보는 일이 많았다.
synchornized 라던가 collections 프레임워크에 대해 개념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직접 코드를 열어 동작원리를 파악하면서 공부를 했다.
실제로 코드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다보니 더 개념이 잘 와닿았고, 앞으로 공부할때 조금더 깊게 열어보면서 동작원리를 파악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JAVA 는 프로젝트에서 주로 활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면접 답변에 나의 프로젝트 경험이 녹아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실제 면접을 함께 본 동료들중에 자신의 프로젝트 경험과 연관지어서 답변하는 모습을 보았고, 굉장히 긍정적이고 좋게 보였던 기억이 남는다.
마무리
한달간 공부를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더 얻을 수 있었다(기회도 많았으면 좋겠다..!)
이번 한번으로 끝냈다고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복습하고 부족한 개념들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다.
면접 스터디 뿐만 아니라 멘토님들이 해주시는 피드백과 질문답변도 좋았다.
면접 경험이 없는사람도, 면접 경험이 있는 사람도 얻어갈게 많다고 생각된다.
한달간 함께해주신 팀원분들 고생하셨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